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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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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국제 운송수단 효율화로 글로벌 녹색물류 실천!2012.11.15
<p><span style='font-size: medium'><strong>범한판토스, 국제 운송수단 운용 효율화를 통한 탄소 배출량 최소화로 글로벌 녹색 물류 실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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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2012년 국토해양부 주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 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범한판토스는 1977년 창사 이래 해상, 항공 화물 국제운송을 기반으로 현지국 통관, 보관, 내륙운송, 철도운송 및 SCM 컨설팅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초일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 현재 전 세계 38개국에 진출해 국내 물류기업 중 최다인 총 156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범한판토스는 전자, 기계, 화학, 자동차, 정유, 건설, 에너지, 식품, 유통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2,5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범한판토스는 해외 각 지역에 6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차량 및 1,500여 대 협력 차량을 통해 해외 내륙운송 업무 역시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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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의 연간 취급 물동량은 2010년 기준으로 해운 약 160만 TEU, 항공 약 34만 톤으로 국내 항공? 해운 수출입 물동량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0년 미국계 세계적 물류관련 리서치 및 컨설팅 기관인 Armstrong & Associates에서 발표한 항공 운송 부문 순위(물동량 기준)에서는 세계 16위(33만 톤)를 기록했는데 이 순위에서 20위 내에 등재된 한국의 물류기업으로는 범한판토스가 유일하다. 또한 범한판토스는 영국계 유력 물류관련 리서치 회사인 Transport Intelligence가 선정하는 ‘글로벌 프레이트포워딩 2011(Global Freight Forwarding 2011)’ 순위에서도 해상 운송 부문 세계 7위에 랭크되어 한국의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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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른바 ‘녹색물류(Green Logistics)’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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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에 협약기업으로 참여해 물류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물류 서비스 실현, 녹색경영시스템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녹색경영방침’을 선포하여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준수하도록 하는 한편,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연간 2%씩 감축’을 골자로 한 녹색물류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녹색물류 전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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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기업에 걸맞게 주로 국제운송 및 해외 현지 내륙운송 사업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점에서의 녹색물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범한판토스 글로벌 녹색물류 방안의 핵심은 ‘국제 운송수단 운용의 효율화’로 요약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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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범한판토스는 전 세계에서 처리 중인 화물에 대해 운송수단별, 구간별, 지역별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행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배출 억제 및 고객사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구축 중인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래폼인 ‘Pantos GSI(Global Single Instance)’가 본격 가동되면 해상, 항공 등 국제운송 구간 및 해외 내륙운송 구간에서의 물류에너지 사용량, 탄소배출량 측정과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전 세계 운송의 전 구간에 걸쳐 녹색물류 활동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범한판토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의뢰한 화물 운송에 발생된 탄소배출량을 측정하여 관련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외 수많은 화주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선순환을 통해 이른바 고객과의 ‘녹색 동반성장’의 청사진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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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는 물류 에너지의 사용량과 탄소배출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취합되는 정보는 범한판토스 전 사업장을 비롯해 협력 운송업체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도 공유되어 물류업계 전반의 녹색물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올해 중으로 모든 자가 차량에 에너지 사용량과 이동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통합단말기를 장착할 예정으로, 이는 녹색물류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범한판토스는 고객의 운송 주문을 가장 이상적으로 통합하여 배차할 수 있는 ‘배차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화물의 중량과 부피, 출?도착 일정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상차(Console) 조합, 운송 경로 최적화, 일정 조율 작업 등을 거쳐 최적의 운송사와 차량을 자동으로 배차해줘 트럭 등 육상운송에 따른 물류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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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범한판토스는 올해 5월부터 Modal Shift(수송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교통수단인 철도로의 운송수단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범한판토스는 국토해양부, 한국철도협회와 ‘철도전환교통 보조금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6월부터 경기도 의왕에서 부산신항까지 기존 차량을 통해 운송되던 580 TEU의 화물을 철도운송으로 전환함에 따라 차량운송 대비 약 60%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도 했다. 범한판토스는 향후 철도전환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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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거점의 집약화를 통한 탄소배출량 절감도 범한판토스가 추진하는 녹색물류 사업 중 하나다. 특히 국내에서는 인천공항과 부산항에 대규모 항공 및 해상 화물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하여 수출입 물류거점을 집약화했으며, 현재 ‘평택 물류센터’의 조성을 통해 수도권 남부 내륙 물류거점 통합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수도권 지역에서 개별 운영 중인 창고시설을 향후 평택물류센터에서 통합 운영하여 내륙지역 보관 허브로 활용한다는 전략으로, 화물차량의 이동거리 감소 및 공동 수배송 실시 등을 통해 물류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배출량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45,500㎡의 부지규모로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평택 물류센터는 태양광 발전 및 자연채광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녹색건물로 건축될 예정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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