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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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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정국과 ‘전자상거래 물류’ MOU 체결 -
<사진설명> 8월 28일 중국 우정국 광동성 분공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억진 판토스 국제특송사업담당(왼쪽)과
오창권 중국 우정국 광동성 분공사 사장이 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중국 우정국과 손잡고, 중국 전자상거래 관련 물류 사업을 확대한다.
판토스는 ‘중국 우정국 광동성 분공사’와 중국발 전자상거래 화물의 국제운송을 위한 공동 상품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광동성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인 중국에서 전체 국제특송 물동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규모 전자상거래 수출 물량에도 불구하고 해외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국 우정국은 전 세계 349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판토스와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우정국 광동성 분공사가 해외 민간 물류기업과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중국발 한국향 전자상거래 물류 즉, 국내 소비자의 중국 직구상품 배송 영역에서 신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또한, 중국 우정국과 판토스 간 IT 플랫폼 연동을 통해 주문 및 운송정보 등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중국 우정국 고객이 판토스의 물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양사는 9월 중으로 중국발 한국향 신규 배송 상품인 “eSubao(이슈바오)”를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테스트 물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eSubao”는 중국 내 전자상거래 셀러들을 위한 중저가 국제특송 상품으로 중국 우정국의 기존 배송 상품인 ‘EMS’, ‘이요바요’와 비교했을 때 물류비가 20~50% 가량 저렴하면서도 운송 리드타임은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항공에만 의존하던 운송 루트를 항공 및 해상(페리)의 복합 운송으로 다변화할 수 있어 성수기 중국발 수출 화물 적체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사는 “eSubao(이슈바오)” 출시 이후에도 판토스의 광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에서 미국과 유럽 등으로 가는 전자상거래 배송 관련 신규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등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판토스의 김억진 국제특송사업담당은 “이번 업무 제휴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물류IT 경쟁력을 보유한 판토스와 중국 우정국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판토스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국 우정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