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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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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미국산 종돈 1,000여 마리 전세기 수송 작전!2011.10.20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larger'><br />
</span><b><span style='font-size: medium'>범한판토스, ‘미국산 종돈 1,000여 마리’ 전세기 수송 작전!</span></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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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an style='font-size: larger'>“화물명 : 씨돼지” ※ 항공운송시 스트레스, 공기순환, 온도 관리에 주의 요망!</span></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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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미국산 종돈(씨돼지) 1천여 마리를 수입하는 1만km의 항공 수송 작전을 완료했다.</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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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종돈(種豚)은 혈통?체형?능력이 우수한 돼지로, 모돈(번식용 어미돼지)과 비육돈(도축용)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씨돼지’다. 범한판토스의 이번 종돈 수송은 올 초 최악의 구제역 파동으로 국내 돼지의 3분의 1에 달하는 돼지가 살처분된 가운데, 종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축산농가들이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에서 종돈을 수입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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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범한판토스는 17~18일 양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한 총 1,030여 마리의 종돈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무사히 반입했다. </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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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이번처럼 항공기를 이용한 생동물의 대규모 수송은 상당히 보기 드문 케이스로, 범한판토스는 귀한 씨돼지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을 위해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의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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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그만큼 이번 수송작전에서 돼지들은 특급 대우를 받았다. <br />
특히, 범한판토스는 수송을 위해 보잉747 화물전세기를 투입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배로 수송할 경우 비용은 낮지만, 보름이나 걸리는 긴 수송기간 동안 씨돼지들이 스트레스 등으로 폐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고, 일반 여객기나 화물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1천여 마리에 달하는 돼지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데 있어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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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화물이 보통 화물이 아니었고 스케일도 남달랐던 만큼, 범한판토스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수송작전에 임했다. 우선, 이번 수송에는 귀한 돼지들을 비행기에 싣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높이 약 2.5m의 운반 케이지 30여개가 동원됐다. 또한 비행중 돼지들의 움직임을 고려해 정원을 정해두고 적정수의 돼지들을 각 케이지마다 나누어 실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의 비행중 돼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공기순환이 되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등 세밀한 부분에까지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몸값 높은 미국산 종돈 수송에 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험가입도 물론 필수였다.</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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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이번에 수송된 돼지와 운반 케이지 등의 무게를 모두 합하면 약 120톤. 보통 최대 100톤을 실을 수 있는 화물전세기 한 대를 완전히 채우고도 모자라, 일반 국적 여객기 한 대도 추가로 이용했다.</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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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larger'>인천공항에 도착한 종돈들은 도착 후 영종도 동물검역계류장으로 옮겨졌다. 종돈들은 계류장에서 혈액검사 등 약 보름간 정밀검역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국내의 일반 농가로 보내질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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