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span style='font-size: medium'><strong> 범한판토스 업계 최초 ‘중국 AEO인증 최고등급 "AA"’획득!<br />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x-small'><span style='font-size: small'><b> - 통관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물류서비스 경쟁력 제고 기대<br /> </b></span></span><br /> 39개국에서 164개의 물류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업계 최초로 중국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br /> <br /> 범한판토스는 자사의 상해법인이 최근 중국 세관당국으로부터 AEO인증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A’등급을 획득해 수출입 안전관리체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고 밝혔다.<br /> <br /> AEO인증은 미국 9.11테러 이후 강화된 무역안전 조치를 수용하기 위해 세계관세기구(WCO)가 고안한 국제 표준으로, 각국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 재무건전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일정 자격을 갖춘 수출입 및 물류업체에 공인 인증을 부여하고 통관 절차 간소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중국에서는 현재 '해관 기업분류 관리방법' 이라는 제도를 통해 AEO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개의 등급으로 기업들을 분류하고 있다.<br /> <br /> 이번에 범한판토스 상해법인이 획득한 ‘AA’등급은 이 중 최고 등급으로, 중국에서 이를 획득한 한국계 물류기업으로는 범한판토스가 유일하다. <br /> <br /> 이번 인증 획득으로 범한판토스는 중국에서 수출입 화물 통관시 서류 제출 간소화, 검사 비율 축소, 통관 신속화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물류서비스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대외 공신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br /> <br /> 아울러, 중국과 AEO 인증 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된 국가의 세관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돼 통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직간접적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2011년에 독일과 네덜란드, 지난해 폴란드 등 유럽지역에서도 업계 최초로 AE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br /> <br />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선진 물류시장인 유럽에 이어, 최대시장인 중국에서도 글로벌 물류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인받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 16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제물류 사업에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