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LX판토스,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잰걸음’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 중심의 공급망 ESG 규제 법제화 및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실사 요구 강화 움직임에 따라 ‘공급망 ESG 관리’가 기업의 리스크 대응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공급망 관리 규제 및 이해 관계자의 실사 요구에 따른 재무∙비재무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공급망 ESG 관리 체계 구축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히 LX판토스는 국제운송, 국내운송 및 창고관리, 가전설치, 일반 서비스/자재 구매에 이르는 글로벌 공급망 내 다양한 협력사와 거래하고 있는 만큼 협력사 전반의 ESG 경영 강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LX판토스는 협력사와의 공고한 파트너십과 공급망 건전성이 기업 경쟁력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임을 인지하고 ‘협력회사 ESG 행동규범’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행동규범을 징구하고 있으며 ESG 정책에 대한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급망 전반의 ESG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LX판토스는 ESG 교육 및 관리 매뉴얼 등의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에 부재한 ESG 방침 및 프로세스의 보완을 돕고 있다.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인권∙노동 이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의 관리방안 가이드 및 안전 부문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 점검을 실시하여 협력사가 스스로 ESG 리스크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가 점검 결과의 정합성을 담보하기 위해 고위험으로 분류된 협력사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도출된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 요청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 소통 및 ESG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협력사 간담회 등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ESG 관련 애로사항과 문의사항을 상시 접수할 수 있는 유선/온라인 창구를 확보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있다.

LX판토스는 협력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우수 협력사 대상의 인센티브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가전설치 협력사 중 ESG 평가 우수 협력사 10개사를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창고 관리, 운송사 등 국내 중소 협력사로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맹윤주 LX판토스 경영지원담당은 "협력사 ESG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호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협력사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16일 LX판토스의 ESG 평가 우수 가전설치 협력사

 10개사에 대한 인센티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