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판토스, “이커머스 물류” 신사업 진출

        - 360여개 글로벌 거점 기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CBF)’ 서비스 가능한 국내 유일 물류업체

        - 최근 이커머스 전용 통합시스템 론칭해 고객 편의성 및 생산성 극대화 가능해져

        -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로 사업 진출 초기부터 ‘하이브’, ‘에스티로더’ 등 대형 고객 수주

        - 국내 중소형 온라인셀러들의 해외 진출 및 사업 확장 적극 지원할 것

LX그룹 계열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판토스는 자체 ‘EC(이커머스) 통합관리 시스템’을 최근 론칭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판토스의 ‘EC 통합관리 시스템’은 이커머스 기업의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이커머스 전용 글로벌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이커머스 기업의 사업확장 지연과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던 대량의 단순반복 수작업을 단일 시스템 상에서 자동화했다.

또 국내외 주요 쇼핑몰 ∙ 오픈마켓 ∙ 자사몰 등 다양한 판매처로부터의 주문 취합에서부터 재고관리, 정산, CS관리, 라스트마일 배송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보여주는 가시성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판토스의 화주기업은 상품개발과 마케팅이라는 본연의 영역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판토스 EC(이커머스) 통합관리 시스템 개념도

시스템 론칭과 함께 판토스는44년간 국제물류 사업을 통해 확보한 36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크로스보더 풀필먼트’(CBF;Cross Boarder Fulfillment) 서비스도 제공한다.

‘크로스보더 풀필먼트’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물류일괄대행 서비스를 말한다. 판토스는 이 서비스가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국내 물류업체다.

판토스의 화주기업은 해외에 현지 네트워크가 전혀 없더라도 판토스의 360여개 해외 네트워크 및 물류센터 인프라, 그리고 통합관리 시스템을 활용,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판매 사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주문, 입출고, 재고현황, CS 등 판매 관련 모든 가시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경쟁력 차별화로 판토스는 이커머스 고객 저변을 공격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사업진출 초기임에도 이미 다수의 대형 고객들을 확보했다. 이커머스 신규 고객 수주 금액은 약 2,5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진다.

판토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인 ‘하이브’(舊.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통합물류 서비스를 수주해 올해 미국, 일본, 한국 순으로 허브 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최근 인천 청라에 오픈한 판토스 풀필먼트센터에서는 케이팝(K-POP) 아티스트 공식 상품(굿즈) 등 다양한 제품 판매를 위한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와 더불어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배송 업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판토스는 로레알그룹 계열 ‘스타일난다’를 비롯해 ‘에스티로더’, ‘에이프릴스킨(APR)’ 등 유명 뷰티/패션 브랜드들의 국내외 창고 운영 및 해외배송 사업을 확보했다.

※ 판토스 이커머스 주요 고객 현황

국내외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이커머스 업체들이 저마다 물류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판토스의 이커머스 물류시장 진출로 관련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자체 물류망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은 국내 중소형 이커머스 업체들과의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판토스는 올해 하반기 중 이커머스 통합 관리시스템의 플랫폼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형 온라인 판매업체들의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면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판토스 관계자는 “이커머스 고객에 최적화된 통합관리 시스템과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글로벌 사업확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사진설명]

※ 판토스 인천 청라 풀필먼트센터 전경

※ 판토스 시화 MTV센터 전경